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문단 편집) === SBS 현장21의 폭로 === 2013년 '''6월 25일''', SBS의 '''현장21''' 방송에서[* 2011년 3월 첫 방송으로 MBC의 뉴스 후와 비슷한 부류이자 동사의 뉴스추적을 이은 시사 프로그램이었다. 2013년 5월 폐지 위기에 몰렸다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63353|#]] 무산되기도.] 연예병사의 복무 실태에 대해 취재한 결과, 연예병사들은 여전히 위문열차 공연 후에도 근처 부대가 아닌 시내 [[유흥업소]]의 모텔에 투숙함이 드러났고, 자기들끼리 ''''형 왔어요?'''' 같은 말을 주고받으며[* 이 말 단 한마디로 그들의 군기가 얼마나 문란한 상황인지 여실히 드러난다. 일반적으로 군대에선 계급이 최우선이므로, 후임인 병사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아도 "형"이란 호칭을 사용해서는 절대 안된다. 또한 (당시 기준) 말미를 [[다나까체]]로 끝내야 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기본중의 기본. 심지어 선임병이 후임병에게 이렇게 말을 한 상황이다!] 최소한의 위계질서조차도 유지하지 않고 있었을 뿐더러, 입고 있는 복장 또한 [[전투복]]이나 [[근무복]], 하다못해 보급되는 육군 체육복도 아닌 사복 차림에 슬리퍼를 질질 끌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돌아다니는 등 군인으로서의 군기따윈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뿐 아니라 회식자리에서 음주를 하고 휴대전화까지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었고, 심지어 이 중 일부는 심야에 '''[[안마방]]'''에 출입했음이 확인되어 큰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기자: "지금 일병이고, 이등병이시죠? 지금 시간이 새벽 4시예요. 공연하러 오신 거고, 군인 신분이에요. OO안마 들렀다가 △안마로 오셨죠?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보세요." >"저희는 맹세코 불법, 이런 걸 한..." >기자: '''"연예인이세요, 군인이세요?"''' >"......."(아무 말도 하지 못함) 이 과정에서 이들은 취재진이 다가가서 질문하자 취재진을 공격하고 도망친 데다가, 취재진이 가게 측과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에 그냥 환불을 받고 돌아갔다고 한다. 국방홍보원 라디오 부장은 이를 두고 나름대로 변명이랍시고 [[http://pgr21.com/pb/pb.php?id=humor&no=163091|'''해당 연예병사가 무릎과 어깨 등이 아파서 마사지를 받으러 간 것이다''']]는 얼토당토 않은 [[개드립]]을 날렸다가 더 큰 비난을 불렀다. 아팠다면서 당시 취재를 나왔던 기자를 폭행하고 카메라까지 손괴한 행동은 어떤 변명도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로 아파서 문제가 된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마사지를 받는 것이 아니라 군병원도 있고,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싫다면 민간병원이라도 가는 것이 올바른 대처일 것이다. 애초부터 군무이탈부터 시작해서 까일 문제를 갖고 핑계나 지껄이는 것이 문제였다. '''더군다나 얼마 전에 같은 육군 병사가 [[뇌종양]]에 걸렸는데 제대로 된 치료도 못 받다 결국 고통스럽게 숨진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어그로를 더 팍팍 끌었다.''' 게다가, 같은 시각 [[문화방송|어느 지상파]]의 '''[[샘 해밍턴|외국인도]]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현역병과 함께 욕 먹으며 열심히 구르는 프로]]'''가 예능 시청률 1위까지 먹는 판국에다[*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볼때, 연예프로그램과 실제 군대를 비교하는것은 어불성설이다.] '''결정적으로 6.25 전쟁 63주기 당일에''' 이런 내용이 폭로되었으니까 '''연예병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절대로 좋을 리가 없다'''. 방송 내용에 비춰진 연예병사들의 행보 자체가 현역 군인이 할 수 있는 범주인지 의심하게 되는 내용들 뿐이었다. 이들이 징계 또는 사법처리를 받을 가능성 있는 사안은 다음과 같다. || * '''[[군무이탈]]''' 군인으로써의 근무이탈은 엄청난 중죄로 다스려질 여지가 있는 범죄다. 공연을 본 병사들은 당연하게도 모두 부대 복귀했는데 연예병사들은 인근 부대가 아닌 민간 모텔로 복귀했고, 공연팀장이나 PD들도 죄다 떠나고 없어서 그들을 관리하고 통솔해야 할 담당자가 없었다.[* 사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근무중인 병사들이 모여있는데 이들이 행동을 통제할 담당자가 없으니, 이들이 탈영을 해서 어딘가로 숨어버리기라도 한다면 매우 큰 문제로 번지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들은 군 부대나 관사도 아닌 민간 모텔에 모여있었다.] 분단국이라는 우리나라의 상황상 군인으로써의 근무이탈은 이후 처벌 수위와는 별도로 조사 자체는 상당히 중대한 범죄와 동급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것은 [[군무이탈]] 문서로. * 음주 행사 후 뒤풀이. 일정 지위 이상의 간부 통제하의 병의 음주가 불가능하진 않으나, 이들이 이런 통제하에 있었던 게 아니라서 문제다. * 대민마찰 및 민간인 폭행 기자의 팔을 잡고 꺾고 할큄. * 휴대폰 사용 식당에 두고 온 휴대폰과 충전기를 챙기는 장면이 포착. * 손괴 취재진의 카메라 공격. * 사복착용 식당과 안마방 등지에서 착용. * 성매매 미수[* 미수라고 방송되었지만 이게 처음 간 것인지 아닌지도 불확실하고, 실제로 성매매가 이루어졌는지 아닌지도 의심이 가는 상황이다. 두 연예병사가 모텔을 나와 [[성매매]]를 하는 안마방에 들어갔고, 처음 간 안마방에서 몇 분 만에 환불받고 다시 나왔다고 하는데 그 직후 다른 안마방으로 가 30여 분이 흐른 뒤 나온다. 참고로 안마시술소의 '아가씨 서비스'는 1시간에 성매매가 기본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안마는 40분. 만약에 제대로 즐기고 나온다면 2시간 정도 소모된다고 봐야 한다. 만약 안마도 안 받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서비스룸으로 직행해서 탈의하고 둘이 씻고 성매매를 초스피드로 하고 1시간 다 안 채우고 나온다면 더 짧아지겠지만. 그리고 안마방에 나온 시각은 새벽 4시경이며, 비록 쫓진 못했지만 2명의 연예병사가 2시간 동안 외출 후 '''택시'''를 타고 모텔로 복귀했다.] 미수 자체는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나, 군인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이 될 것이다. || 이들이 일반인이었어도 [[성매매]]는 엄연히 불법인데, 사생활이라고 백번 양보해 연예병사들이 공식적인 외박, 휴가 때 이런 행동을 했다면, 들키지만 않는 선에서 넘어갈 수도 있으나[* 물론 당연히 군인 신분에는 원칙적으로 항상 금지되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걸렸을 경우엔 처벌이 불가피한 사안이다.] 이들은 엄연한 군인 신분이고 또 '''근무 중'''이었다. 그게 진짜 문제다. 이들이 일반 군인이었더라면 진작 군사재판에 회부되고 구속되었거나 운이 좋아도 영창까지 갔을 중대 사항이다. 결국 국방부에서 실명을 거론하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6&aid=0002356511|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기사로도 전부 퍼졌지만, 상당수의 연예병사가 문제가 되었으며 특히 특정 가수는 SBS의 관계자가 트위터로 대놓고 까발려버렸다. 해당 인물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47&aid=0002027802|강력 대응하겠다고]]. 심지어 이 방송도 핵폭탄이었는데 '''2차 방송이 또 있다'''. 2차 방송은 7월 2일 방송. 현장 21 2차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의 군기가 빠질 대로 빠진 원인에는 국방홍보원의 구조적 문제에도 있다고 한다. 군무원이 아니라 계약직을 포함한 공무원들이 180여명 가량 일하고 있으며[* 국방홍보원은 국방부에서 따로 독립된 부서이다.] 알다시피 공무원이 군인-군무원을 제지하는 건 힘들기 때문에 이들이 막 나간다는 것이다. 홍보원에서 일하던 제보자의 증언에 의하면 '''국방부에서 굴려먹고 인센티브로 줄 게 없으니까''' 군인인데 월급을 더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생활에서 일반병과 비교가 안되는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말도 안되는 사유로 외출-외박과 휴가가 남발되며 이 제보자의 증언에 따르면 무슨 중고등학생이 [[조퇴]]하는 것처럼 나간다고 한다. 심한 경우 '''공연 전 헤어스타일을 관리하기 위해 밖에서 [[이발]]을 좀 하고 오겠다'''는 이유로 나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 방송에서 밝혀진 연예병사의 혜택은 군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여전해서, 이들이 사용하는 체력단련실에는 운동기구는 물론 대형 TV에 최신 컴퓨터, 콘솔 게임기, 각종 사복들까지 일반병들은 꿈도 못 꿀 만큼의 시설이 구비되어있다고 한다. 공익이건 현역이건 이런 물건들은 복무지 내에 존재할 리가 없다고 생각될 만한 물건들이다. 또한 '''5년 넘게''' 인사 담당자 단 1명이 이 모든 인사처리를 하고 있고 공연 지역 부대가 아니라 모텔에서 자는 것도 이 사람 개입에 의해 가능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의혹이 있고 제보자에 따르면 연예인 소속사의 로비가 엄청나다고 한다. 일례로 입대 전 현역 일반병으로 입대한다고 갖은 언플을 한 모 연예인은 입대 후 결국 연예병사로 차출되었는데 현장 21에 의하면 그러한 경우는 소속사 차원에서 이야기가 되어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입대하면 연예병사로 차출될 것을 뻔히 알면서 현역 일반병을 지원해서 갔다는 언플을 해댄 것이다. 이들 연예인의 팬들은 그저 "내 오빠가 잘나서 국방부에서 뽑아간 것이다!"라고 주장하는데 기가 찰 노릇이다. 거기에 연줄에 의한 각종 입찰, 공연단 여성에 대한 [[성희롱]], [[성추행]]도 상당하다고 한다. 아무튼 현장21 방송의 폭로로 인해 연예병사 제도는 여러모로 논란의 정점에 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